재산·출세 관리 지혜서 `귀한 사주…'

사랑·행복 관리 지침서 `금슬을 좋게…'

예지연 역술원장 두 권의 책 동시 발간


강원일보에 신년운세를 싣고 있는 예지연(사진) 역술원 원장이 두 권의 책을 동시에 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재산과 출세 관리 지혜서인 `귀한 사주, 천한 팔자'와 사랑 행복 관리 지침서인 `금슬을 좋게 하는 야한 섹스가(歌)'.


`귀한 사주, 천한 팔자'는 개인이 타고난 운명과 출세 운을 태어난 연월일시로 미리 알아내어 일생을 지혜롭게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끝없이 다가오는 고난과 역경 앞에 무참히 주저앉을 수밖에 없는 저자 자신의 애환과 피가 마를 정도로 애태우며 열심히 살아가는 이웃들의 이야기가 생동감 있게 실려 있다.


또한 사주팔자라는 운명의 내비게이션을 이용해 자신이 누구인지, 그리고 자신이 추구하는 이상향인 행복의 지표가 어디쯤에 있는지 일반 독자들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사실적 이야기를 근거로 하나하나 풀이했다.


소설식으로 엮은 `금슬을 좋게 하는 야한 섹스가(歌)'는 많은 부부가 속궁합(宮)의 본질적 의미를 몰라 이혼과 재혼을 반복적으로 하는 것을 보고 궁합이라는 명제 아래 인간의 본능적 욕구를 자연스럽게 살려내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성욕의 근본 목적인 오르가즘의 정체는 무엇이며 그러한 성의 극치는 어디에서 오는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었다.


저자는 “역학을 알면 누구나 풍요롭게 살 수 있다”며 “실업의 고통으로 애를 태우는 젊은이들에게, 또는 결혼하여 성적 갈등으로 고뇌하는 부부들에게, 혹은 이혼으로 외롭고 쓸쓸한 인생을 살아가는 모든 남녀가 아름답고 행복한 사랑을 키워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문의 (02)785-0342, 010-302-0342. 이메일 yejiyeon7@hanmail.net


남궁현기자 hyunng@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