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운명에 얼마만큼의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가만 알아도 한글구성성명학의 위력을 새삼 느끼게 된다. 구성성명학의 학술적인 이론과 논리는 서적이나 방송을 통해 그동안 널리 알려왔다. 이러한 논리적 근거를 바탕으로 다지음학회의 지사장들이 유트브를 통해 많은 이론들을 공개하다보니 더욱더 성명학의 종착지가 어느새 구성성명학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실제로 이것 저곳의 유명하다는 작명가들한테 개명을 의뢰받은 수많은 사람들이 최종적으로 구성성명학회서 감정 받고, 재개명하는 사례가 수없이 속출하고 있다.
왜 그런가?
그만큼 자신의 운명을 이름 하나로 정확하게 꿰뚫고 설명해 주므로 스스로들이 이름의 중요성을 판단했기 때문이다.
작명법의 올바른 인식만 깨달아도 남의 운명을 함부로 그르치는 일은 발생하지 않는다. 최소한 작명을 업으로 하는 사람들이라면 한글구성성명학의 이론이 얼마나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학문인가를 깨닫고, 이름 짓는 일에 양심의 소리에 귀 기울였으면 한다.